▲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왼쪽), 토니안 어머니.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구급차 안에서 한 여의사와 소개팅 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룸메이트와 저녁식사를 하는 토니안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토니안은 과거 어머니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던 때를 언급한다. 당시 어머니는 의식이 없을 만큼 위급한 상태였지만 구급차에 함께 타고 있던 여의사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토니안은 어머니가 "우리 토니 알죠?" "이름이 뭐예요?" 등의 질문으로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다고 말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아픈 와중에도 아들 결혼을 걱정했던 토니안의 어머니에게 깊이 공감한다. 토니안 어머니는 "(그 여의사가) 참 예뻤어…"라며 아직도 버리지 못한 미련을 내비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토니안 어머니의 의식을 잡아준 구급차 에피소드의 전말은 1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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