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PC방 만남을 가진 박진주 이시언 곽동연. 제공|M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박진주가 이시언 곽동연과 PC방에서 만나 게임 마니아임을 인증한다. 

11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181회에는 박진주 이시언 곽동연이 PC방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진주는 2년 전 이시언 곽동연과 SBS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했고, 지금까지 두터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PC방에서 만나 친분을 과시했고 함께 게임을 즐겼다. 박진주는 "요즘 재밌는 게임이 새로 나왔다"며 게임 마니아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박진주는 편안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매섭게 바라보며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게임을 하던 곽동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유정의 전화를 받고는 "나 지금 PC방이야. 조금 있다 전화할게"라며 쿨하게 전화를 끊기도 했다.
 
박진주의 현란한 마우스 컨트롤은 어땠을지, 세 사람의 PC방 정모는 어떻게 끝났을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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