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정오에 공개된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사진|뮤직 비디오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가수 이승환과 이효리, 전인권이 함께한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가 공개됐다.

11일 정오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음원은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으로 절망에 빠진 국민을 위로하는 곡이다. 이승환과 이효리는 멜로디에 담담한 목소리를 입혔다. 전인권은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가사로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잔잔한 울림과 묵직한 메시지로 공감대를 형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30여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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