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환. 제공|드림팩토리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방송인 김제동, 가수 이승환 등 연예인들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중총궐기 주최 측에 따르면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모이자! 분노하자!#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에 김제동과 이승환, 김미화, 전인권 등 방송인과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김제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천영유니온과 함께하는 광장 콘서트 '만민공동회'를 진행을 맡았다. 진행에 앞서 페이스북에 "각자 나무로 서 있는 독립과 존엄으로. 함께 숲을 이루는 깊은 연대와 따뜻함으로. 그렇게 우리 함께. 평화의 길을 만들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이승환은 오후 8시부터 '하야 Hey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 전인권, 김제동 등도 함께한다. 앞서 이승환은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대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만들어 지난 11일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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