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 도끼.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캐시킹래퍼 도끼의 집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역사를 주제로 랩을 만드는 힙합X역사 프로젝트’ 1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힙합X역사 프로젝트를 함께 할 래퍼로 도끼를 섭외하기 위해 집을 찾았다. 집 앞에 도착한 유재석은 집 층수를 보고 펜트 하우스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그 집은 펜트 하우스였다. 엄청난 평수는 물론 집에 들어서자마자 도끼는 유명 브랜드 슬리퍼를 내밀려 이거 신어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건넨 것 외에도 집 안에 진열된 슬리퍼를 본 유재석은 이거 진짜냐고 물었고, 도끼는 덤덤하게 진짜다. 내가 슬리퍼에 집착한다고 답했다.

내부는 더욱 놀라웠다. 거실 테이블에 진열된 고가의 시계와 럭셔리한 차키, 63빌딩 등 전망이 보이는 야외 욕조, 고양이들만을 위한 방까지 도끼의 재력을 느낄 수 있는 럭셔리 하우스였다.

특히 옷방을 구경하던 유재석은 같은 옷이 어려벌 있다고 말했고, 도끼는 마음에 들면 가져가라며 즉석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옷을 선물해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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