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6~2017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7위에 머물렀다. 500m 1차 레이스 6위에 이어 1000m에서도 저조한 성적에 그쳤다. 

이상화는 12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 에서 1분 17초 80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헤더 버그스마(미국)가 1분 15초 94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마리트 렌스트라(네덜란드)로 1분 16초 55, 3위는 고다이라 나오(일본)로 ·1분 16초 99를 기록했다. 

이상화는 앞서 11일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8초 47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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