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은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에서 예능감과 추리력을 뽐내며 활약한다. 방송을 앞두고 '트릭 앤 트루' 제작진은 상큼한 미모를 발산하는 김세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세정은 쉴 새 없이 양손을 사용해 무언가를 설명하는가 하면 집중한 듯 입을 오므리고 무대를 살피며 열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전매특허인 눈웃음도 지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세정은 이날 방송에서 '갓세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염력술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상상초월 상상력을 펼친다. 그는 염력술사의 가죽 장갑을 주목한다. 이어 "손을 비벼 정전기를 내는 것 같다"며 정전기와 염력의 관련성을 이야기하고는 혼신의 힘을 다해 양손을 비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세정은 녹화 내내 특유의 활발함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예리한 추리로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는 등 현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트릭 앤 트루'는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