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 배우들의 유쾌하고 싱그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네이버 영상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화랑' 배우들의 유쾌하고 싱그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은 특별 감성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메이킹 영상 등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화랑' 제작진은 지난 1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화랑 24시 카메라 선문생활기 PART1'으로, 신라시대 화랑들의 일상 24시를 그렸다.

영상 속에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등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기상 시간 아침 잠에 눈 뜨지 못한 채 투정부리거나 계곡에 모여 앉아 빨래를 하던 중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는 배우들의 모습은 촬영장 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 스트레칭 시간 포착된 화랑들의 몸 개그, 점심시간 먹방 등 웃음 가득한 모습도 공개됐다.
 
무술 훈련 시간 포착된 군무도 눈길을 끌었다. 짧은 장면이지만,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보여줬다. 여기에 홍일점 고아라의 털털한 웃음은 '화랑'에서 그의 존재감을 기대하게 했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12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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