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공개되는 '전설의 초대'에는 골프선수 박인비와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보아, 정모, 이특, 효연, 민호, 기도훈 등이 출연한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2016 리우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와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 보아, 정모, 이특, 효연, 민호, 기도훈 등이 '전설의 초대'에서 만난다.

'전설의 초대'는 SM엔터테인먼트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갤럭시아 SM, SM의 모바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M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협업해 제작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온라인에서 선 공개한 이후 오는 26일과 12월 3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

'전설의 초대'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첫 방송 출연인 박인비의 지도하에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 보아, 트랙스 정모,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 모델 기도훈 등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숨겨진 운동 실력과 함께 큰 웃음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tvN10어워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신동엽과 강호동은 '전설의 초대'를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국내 최고 MC로 꼽히는 두 사람이기에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설의 초대'는 오는 17일 SK 모바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옥수수(oksusu),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 1, 2회가 공개된다. 오는 18일에는 3, 4회가, 12월 1일과 2일에는 5회부터 8회까지 옥수수에서만 독점 방송되며, 1회부터 8회까지 통합본은 오는 26일과 12월3일 오전 9시2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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