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먹고자고먹고' 끄라비편에 출연하는 위너 이승훈과 배우 공승연의 오누이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tvN '먹고자고먹고' 측은 친남매처럼 다정한 이승훈과 공승연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특이하게 생긴 물안경을 쓰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승훈은 돌고래 튜브를 탄 공승연을 뒤에서 밀어주며 사이 좋은 오누이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커다란 수건을 얼굴에 둘러주며 서로 키득거리고, 나란히 앉아 함께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모습에서는 두 사람의 친분을 예상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는 "이승훈, 공승연은 진짜 친남매처럼 사이가 좋았다. 촬영 내내 서로를 챙기고, 때로는 짓궃은 장난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동화 같은 끄라비의 정취와 더불어 두 사람의 엉뚱 발랄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tvN '먹고자고먹고'는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끄라비편'은 오는 29일 오후 9시40분 첫방송된다.
'먹자먹' 이승훈, 공승연과 친남매인줄? '오누이 케미' 터졌다
- 입력 2016.11.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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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