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 2016' TOP 10이 그간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슈퍼스타K 2016'이 TOP 10만을 남겨두고 있다.

16일 Mnet '슈퍼스타K 2016' 측은 TOP 10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TOP 10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했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은 오는 17일 펼쳐지는 첫 번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TOP 10은 '내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 '우승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솔직히 답했다.

수수했던 예선 때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 김영근은 "평소에는 감정 표현을 잘 못하지만 노래할 때 만큼은 내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계속 불러왔기 때문에 노래는 내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 이지은은 "노래 말고 다른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말했으며, 진원은 "형의 꿈을 이뤄주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이젠 누군가에게 내 노래를 들려주고 내 감정을 노래로 표현한다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른 참가들 역시 노래를 부르는 이유로 '행복', '간절함', '감정 공유' 등을 언급하며 노래와 뗄 수 없는 사이임을 설명헀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 후부터 TOP 10의 1차 온라인 투표가 엠넷닷컴과 네이버 POLL 섹션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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