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창천동을 방문한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규동 브라더스'가 하숙집을 찾아 한 끼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각자의 20대를 추억하며 '청춘 여행'에 나서는 이경규,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젊음이 살아 숨 쉬는 서울 창천동에 도착, 서로의 20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 끼를 찾아 나선다.

그동안 규동 브라더스가 찾아간 일반 주택가로 이뤄진 동네와는 달리, 대학가라는 특색에 맞게 창천동 주택가에서는 다양한 하숙집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골목에 늘어서있는 하숙촌을 발견하고는 반가움을 내비쳤다. 

이경규는 예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숙집들을 보며 "30여 년 전, 대학 시절 하숙했던 것이 생각 난다"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하숙집의 인심을 강조하며 "이번엔 무조건 얻어먹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 여느 때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처음으로 하숙집 '한 끼'에 도전한 규동 브라더스가 과연 대학생들과 함께  한 끼를 나눌 수 있을 지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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