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바다의 전설'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이 포스터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진은 최근 진행한 시청자들의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하고, 작품을 공개했다.

시청자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340여 작품이 몰리면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고, 제작진은 선정기준에 따라 1,2,3등을 뽑았다. 당선자는 1등 김정윤 씨, 2등 김다운 씨, 3등 이윤서 씨다. 이들의 포스터는 제작진들로부터 콘셉트와 디자인, 그리고 독창성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당선자들은 이미 고지된대로 지난 14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초대받았으며, 연기자들 싸인이 담긴 리플렛, 그리고 포스터, 인형, 화장품을 선물로 받았다.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된 세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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