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왼쪽), '가려진 시간'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주)쇼박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해리 포터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과 강동원의 새작품 가려진 시간이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이날 하루동안 1091개 스크린에서 5265번 상영, 242801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 존재하는 동물 사전인 신비한 동물사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 포터시리즈의 스핀오프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았고, 개봉 후 평일임에도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화제성을 입장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강동원, 신은수 주연 영화 가려진 시간이다. 같은 날 이 작품은 711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동원 신작이라는 화제성이 비해 관객은 찾지만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17(오늘) 수능 특수를 얼마나 볼지 지켜볼 일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줄곧 1위를 지켜왔던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차지했다. 이날 3106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956784명이다.

유지태가 출연한 스플릿23722명을 차지해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적 관객수는 553152명이다. ‘위자: 저주의 시작’ ‘하이큐!! 끝과 시작’ ‘럭키’ ‘’(개봉 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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