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복귀설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힌 가수 정준영.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가수 정준영의 방송 복귀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스포티비스타에 "정준영 씨가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돌아왔다. 하지만 KBS2 '1박 2일'을 비롯한 방송 복귀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근 정준영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은 방송 복귀 시점을 논의했다. 오는 12월을 전후해 컴백하는 것으로 큰 그림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9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피소, 검찰 수사를 받았다.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해 고소인과 정준영 사이에 벌어진 오해라고 주장했으며, 성추문 역시 무혐의로 끝났다. 하지만 '1박 2일'과 '집밥 백선생2' 등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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