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결혼을 앞두고 조태관이 청첩장을 공개했다. 제공|프리미어 페이퍼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조태관(30)이 오는 19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 페이퍼는 17일 조태관과 예비신부의 결혼 청첩장을 공개했다. 조태관과 예비신부가 직접 작성한 청첩장에는 "첫눈에 반해 눈길이 갔고, 마음이 향해 발길을 돌려, 서로에게 머물길 결심했습니다"라는 서정적인 멘트가 적혀있다.

관계자는 "신랑 신부가 늦가을 예식에 어울리는 차분하면서도 로맨틱한 화이트 레이스 청첩장을 마음에 들어 했다"고 밝혔다.

조태관은 198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전직 가수 조하문의 아들로, Mnet '슈퍼스타K 시즌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지난 4월 종영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사업차 향한 영국에서 예비 신부 노혜리(25) 씨를 만났고, 1년여 간 열애 끝에 오는 19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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