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을 뜨겁게 달군 신흥 대세 아이돌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이 '2016 MAMA'에 참석한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2016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세븐틴, 트와이스, 여자친구, I.O.I(아이오아이), NCT DREAM이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오는 12월2일 홍콩 AWE에서 펼쳐지는 '2016 MAMA'는 17일 세븐틴, 트와이스,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NCT DREAM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데뷔한 세븐틴은 '아낀다', '만세' 등으로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직접 팀을 프로듀싱하고 안무를 제작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로 보컬팀, 힙합팀, 퍼포먼스팀 등 총 세 유닛으로 이뤄진 독특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신흥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여자친구는 데뷔 2년 만에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로 올해 음악방송에서 29관왕을 달성했다. '파워 청순'이라는 콘셉트로 데뷔곡인 '유리구슬'부터 '너 그리고 나'까지 4연속 히트에 성공했고, '최초'와 '최다' 수식어를 독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신곡 'TT'로 8대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화려하게 귀환한 트와이스는 컴백 후 음반차트 1위는 물론 한국 가수 중 최초로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하며 대세 걸그룹이 됐다.

아이오아이와 NCT DREAM 또한 '2016 MAMA' 레드카펫 무대를 꾸민다. Mnet '프로듀스101'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예능,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2016년을 뜨겁게 달궜다. NCT DREAM은 그룹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으로 평균 나이 15.6세 다운 풋풋하고 상큼한 소년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위에서 투휠 '호버보드'를 타고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O, 방탄소년단에 이어 신흥 대세 아이돌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2016 MAMA'는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현재까지 약 5000만 건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12월1일까지 '2016 MAMA' 공식 홈페이지 PC와 모바딜에서 1인 1일 1회 누구나 투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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