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목숨 건 연애'를 연출한 송민규 감독(왼쪽), 배우 하지원.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영화 목숨 건 연애로 호흡을 맞춘 진백림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하지원과 천정명, 송민규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하지원은 진백림에 대해 굉장히 유쾌한 사람이다. 장난꾸러기고 재밌다. 그래서 현장에서도 빨리 친해졌다. 의사소통은 영어로 적당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민규 감독은 진백림 씨의 프로필을 보면 다양한 국적의 작품에 많이 출연했더라.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한국 영화 현장에 적응하는 건 걱정도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적응을 해서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숨 건 연애'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위해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 추리소설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지원과 천정명, 진백림이 출연한다.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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