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잔치'에서 PD로 출연하는 이특. 제공|TV조선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잔치' 제작발표회에서 이특은 시청률에 대해 "5%를 넘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특은 "시청률이 5% 나왔으면 좋겠다. 넘기지 못한다면 제작진 전부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끝까지 남을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시청률 못 넘는다면 나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코너로 넘어 갈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돌잔치'는 '아이돌잔치'와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두 코너로 구성된 예능으로, 전 세대 공감을 노리는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아이돌잔치' 코너에서 김준호, 라붐 솔빈과 제작자, PD, 작가로 출연해 방송 제작 과정을 담는 콩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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