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스테파니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박실장 역으로 출연한다. 제공|마피아레코드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출연을 확정했다.

18일 스테파니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테파니가 오디션을 통해 '내성적인 보스'에서 박실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가 '내성적인 보스'에서 맡은 캐릭터는 박실장이다. 빈틈없는 커리어우먼으로, 당유희(예지원 분)보다 나이가 어리고 심지어 학교 후배지만 초고속 승진해 강우일(윤박 분)의 오른팔로 그를 남몰래 흠모하는 인물이다.

가수, 발레리나, MC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파니는 '내성적인 보스'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할 전망이다. 독특한 말투를 가진 스테파니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송현욱 PD와 주화미 작가와 재회해 화제를 모은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CEO 연우진이 수상한 신입사원 박혜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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