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에서 공개되는 김성주 딸 민주.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뭉쳐야 뜬다'에서 폭풍 성장한 막내딸 민주의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는 여행 준비가 한창인 아빠 옆에서 "가지말라"고 애교를 부리는 민주의 모습이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민주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오빠 민국이, 민율이와 쏙 빼닮은 외모에 4살답지 않게 똑소리 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빠의 여행을 반대하던 민주는 "아빠 여행가고 싶은데 허락해 달라"는 김성주의 말에 "'아스크림'을 사줄테니 가지 마요"라고 설득하는가 하면 '곰 세 마리'를 열창하며 애교 댄스를 선보이는 등 아빠의 여행을 저지하기 위한 필살기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의 애교 퍼레이드에도 여행을 포기하지 않은 김성주는 특단의 조치로 '선물 공약'을 내걸었고, 급기야 민주도 '드레스 3개'를 사준다는 약속을 받아내며 아빠의 여행을 허락했다.

'뭉쳐야 뜬다'는 대한민국 대표 아재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4인방이 일반인 관광객과 함께 리얼 패키지 여행에 함께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