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에 연애 상담소를 차린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가 연애 상담소를 연다.
 
18일(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31회에는 라미란의 꿈 베트남 레스토랑 막바지 작업이 펼쳐진다. '슬램덩크' 멤버들은 베트남 레스토랑 개업을 앞두고 손님 유치를 위해 근처 대학가를 찾아 혼밥족을 위한 연애 상담소를 차린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직접 확성기를 들고 캠퍼스 이곳저곳을 누비며 레스토랑 홍보에 열을 올린다. 연애 고민을 들어주는 연애 상담소를 통해 청춘들의 연애 고민 해결에 두 발 벗고 나선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연애 경험을 되살려 데이트 코스를 직접 짜주는 가 하면, 고백 시뮬레이션까지 가동하며 현실화 가능한 연애 스킬을 대방출한다. 김숙은 장거리 연애 고민에 "사실은 해외에 나간 것이 아닐 수도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한다. 라미란은 사람을 사귀고 헤어지는 게 쉽지 않다는 고민을 듣고 "나는 헤어진 다음 날부터 쌩이다"라며 쿨내 진동하는 연애관을 밝히기도 한다. 멤버들은 또 서강준을 닮은 훈남 학생이 등장하자 사심을 담아 상담을 하겠다고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다.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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