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치경 CP.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뭉쳐야 뜬다' 성치경 CP가 JTBC 개국 5주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성치경 CP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 바이 북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 CP는 '뭉쳐야 뜬다'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오는 12월 1일 개국 5주년을 맞이하는 JTBC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JTBC에 온 지 이제 5년하고도 3개월 정도 됐다"면서 "1,2년 정도 됐을 때 바깥 사람들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영국에서 호주로 처음 신대륙 개척하러 갔을 때의 개척민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해내야 하는가 생각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제작국이나 보도국 모두 올바른 방향을 가지고 매진을 하다보니 5년 만에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 정도까지 올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덧붙였다.

성 CP는 마지막으로 "물론 시국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 CP가 기획한 '뭉쳐야 뜬다'는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4인방이 일반인 관광객과 함께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