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이 단돈 6만원을 들고 거제도로 여행을 떠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커플이 거제 밤바다로 떠났다. 이들은 단돈 6만원만 들고 1박2일 여행길에 올랐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삼삼 커플' 조타와 김진경이 거제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다르면 조타와 김진경은 복불복 여행에 나선다. 앞서 조타의 아버지가 내민 두 개의 봉투 중 하나를 선택한 두 사람은 단돈 6만원을 들고 거제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 멘탈붕괴를 겪었다는 후문이다.

봉투를 열고 미션을 확인한 김진경은 놀란 토끼눈을 뜨며 "우리는 고생할 운명인가보다"고 푸념을 늘어놨다.

거제에 도착한 조타와 김진경은 언제 걱정했댜는 듯 '거제 밤바다'에 흠뻑 취했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바다를 거니는 등 숨김 없는 애정표현으로 '꽁냥꽁냥'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주어진 6만원을 소중하게 다루며 투처한 절약정신으로 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조타와 김진경의 거제 배낭여행은 오는 19일 오후 4시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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