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공|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남보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06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남보라는 KBS2 '영광의 재인', '상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MBC '해를 품은 달'과 SBS '사랑만 할래'를 통해서는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남보라는 영화 '써니', '악마를 보았다', '하울링', '용의자' 등 스크린 속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HB엔터테인먼트는 "남보라는 톡톡 튀는 발랄함과 단아함 등 다채롭고도 풍부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여기에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감도까지 갖췄다"며 "남보라의 활약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조성하, 지진희, 김래원, 서지혜, 신성록,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