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이 제1회 '마카오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공|트리제이컴퍼니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제 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12월8일부터 13일까지 홍콩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제 1회 '마카오국제영화제'의 탤런트 부문 홍보대사로 선정된 장근석은 지난 14일 마카오 타워 컨벤션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뜻깊은 행사에 참석한 장근석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그가 '마카오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소식은 각종 언론에 보도되는 등 여전한 아시아 프린스다운 위용을 자랑했다.

데뷔 25년차 장근석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변신했다. 배우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단편영화 '위대한 유산'을 출품하며 연출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이처럼 배우, 연출가로의 역량을 입증한 장근석은 나아가 영화를 사랑하는 한 영화인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걸어왔다. 이에 마카오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은 그의 역량을 매우 높게 평가해 처음 열리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근석은 "마카오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영화와 마카오국제영화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해외 팬미팅과 앨범 프로모션, 콘서트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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