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연예계에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했다. 마동석(45)과 예정화(28)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으며, 영어 공부와 운동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18일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두 사람은 몸짱 스타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17살이라는 나이차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연예계 띠동갑 커플을 살펴봤다.
대표적인 예가 서태지(44)와 이은성(28)이다. 두 사람은 16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2008년 뮤직비디오 ‘버뮤다트라이앵글’에 이은성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 커플은 마동석-예정화 커플과 같은 17살 차가 난다.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냈다. 이후 연기와 스킨 스쿠버라는 취미 등 공통 관심사가 통해 지난 6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