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마이애미 말린스 우완 앤드류 캐시너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1년 연봉 1천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앤드류 캐시너(30)1년 계약에 합의했다.

MLB 네트워크는 19(한국 시간) 텍사스가 전 마이애미 말린스 프리 에이전트 캐시너와 1년 연봉 1천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된 캐시너는 511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투구 이닝은 132이닝에 불과했다.

LA 다저스 류현진과 맞대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캐시너는 2014년 평균자책점이 2.55에서 20154.34, 20165.25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해마다 직구 구속이 떨어진 결과다.

텍사스는 좌완 데릭 홀랜드를 방출해 선발 로테이션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텍사스는 팀 평균자책점 4.37로 아메리칸리그 13위의 하위권에도 2년 연속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선발 로테이션은 콜 하멜스-다르빗슈 유-마틴 페레스-앤드류 캐시너-A J 그리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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