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소리'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이광수가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2천만 뷰 달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 기자간담회에서 "재생수 2천만 뷰에 대해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2천만 뷰가 큰 숫자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 웹드라마는 찾아서 보는 수고가 있는데도,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웹드라마도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많이 공개되지 않았다. 지상파 버전에 소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로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 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앞서 웹드라마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후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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