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바다가 내년 1월 21일 단독콘서트를 연다.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록 마에스트로' 김바다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겨울이야기를 나눈다. 9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록 보컬리스트인 김바다는 내년 1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겨울바다'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8월 2016년 첫 번째 콘서트 '웨이브 오브 바다(Wave of Bada)'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을 감성 가득한 두 번째 콘서트 '폴링 인투 바다(Falling Into Bada)'를 열고 팬들과 만나온 김바다는 여름, 가을에 이어 겨울까지 연이은 계절을 함께하는 이번 세 번째 콘서트에서 이름 그대로 '겨울바다'의 음악적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할 무대로 팬심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시나위,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김바다 솔로 앨범 등 그간의 음악 활동 중 장르를 넘나들며 쉴 새 없이 선보여온 김바다의 음악세계가 이번 콘서트에서도 고스란히 펼쳐짐은 물론 지난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르고 특별한 무대도 예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매 공연마다 레전드급 무대로 팬들을 만족시킨 김바다는 '겨울바다' 콘서트를 위해 일찌감치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바다의 겨울 이야기가 펼쳐질 2017 김바다 단독 콘서트 '겨울바다'는 2017년 1월 21일 오후 5시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되며 9일(오늘)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과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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