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블리 가족.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던 추블리 부녀 스페셜 48시간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아빠 힘내세요'로 꾸며진 가운데, 추블리 부녀의 스페셜 48시간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야노 시호는 "'슈퍼맨'을 하차할 때 스태프, 시청자분들께 모두 감사 인사를 했지만, 성훈 씨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사랑과 함께 몰래 추성훈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눈치 백 단 추성훈을 감쪽같이 속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야노 시호와 사랑이 돌아오지 않자 추성훈의 의심이 시작된 것.

야노 시호와 사랑은 머리를 맞대고 이벤트 준비에 열을 올려 웃음을 터트렸다. 이 가운데 추성훈은 오지 않는 시호, 사랑 모녀 걱정에 자리 이탈하는 돌발 행동을 감행해 시호, 사랑을 당황케 했다. 

추블리 가족의 마지막 48시간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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