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자유계약으로 김무건, 김현욱, 이건철, 이은범, 이준혁 등 5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김무건(19)은 제주 U-18팀 출신의 왼쪽 윙포워드다. 올해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U-19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유망주다.
한양대 출신의 미드필더 김현욱(21)은 작은 거인이다. 162cm의 작은 키에도 적재적소에 패스 넣는 시야나 판단력이 뛰어나 연령별 대표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건철(20)은 공수를 오가는 멀티 플레이어다. 경희대 출신인 이건철은 187cm, 78kg의 탄탄한 체격으로 전술 변화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수비수를 두루 뛸 수 있다.
서남대 출신 이은범(20)은 오른쪽 윙포워드로 뛴다. 순간 스피드가 뛰어 역습에서 효과적 움직임을 보인다.
이준혁(22)은 아주대 출신의 최전방 공격수다. 2016 제13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에 발탁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 프로필
◇이름 : 김무건
생년월일 : 1997.4.11
출신학교 : 제주 U-18
포지션 : 왼쪽 윙포워드
경력 : 2016 U-19 대표팀
◇이름 : 김현욱
생년월일 : 1995.6.22
출신학교 : 한양대
포지션 : 미드필더
경력 : U-19 아시아챔피언십 참가, U-22 올림픽 베트남 캄보디아 친선대회 참가, 태백아시아대한선수권 참가
◇이름 : 이건철
생년월일 : 1996.2.21
출신학교 : 경희대
경력 : 포워드, 중앙수비수
◇이름 : 이은범
생년월일 : 1996.1.30
출신학교 : 서남대
포지션 : 오른쪽 윙포워드
경력 : 태백 동아시아대표
◇이름 : 이준혁
생년월일 : 1994.11.9
출신학교 : 아주대
포지션 : 포워드
경력 : 2016 덴소컵 대학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