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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처음" 돌부처 오승환도 '움찔'…불꽃파이터스 최대 위기

작성일: 2026.09.27 10:5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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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스튜디오C1 '불꽃야구2'
▲ 제공|스튜디오C1 '불꽃야구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과기대를 상대로 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는다. 

2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화려한 용병술로 승부수를 띄운 부산과기대와 대결을 벌인다. 

이날 부산과기대는 ‘대학 최대어’로 평가받는 팀의 넘버원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번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아 대학 선수 중에서는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대형 유망주는 이름값에 걸맞게 그는 연습 투구부터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공으로 파이터즈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맞서는 정성훈은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리라’는 야구계 격언처럼 특유의 무념무상 타법으로 방망이를 휘두른다. 

경기 후반부, 부산과기대는 본격적으로 대타와 대주자를 기용하며 폭풍을 불러일으킨다.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는 흐름에 이대은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경기장의 공기는 얼어붙는다. 빠르게 이닝을 마무리 지으려는 파이터즈의 발버둥에도 상황은 좀처럼 뜻대로 풀리지 않고, 지독한 악몽이 계속된다. 점점 길어지는 수비 시간, 상대를 막아야만 하는 파이터즈의 눈물겨운 사투를 벌인다. 

이 같은 상황에 오승환은 “여기 와서 이런 분위기 처음 느껴본다”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부산과기대가) 정말 열심히 한다”고 감탄한다. 상대의 미친 기세에 파이터즈의 더그아웃에는 침통한 분위기가 감돌고, 연승가도가 끊어질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어떤 엔딩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불꽃 파이터즈를 멘붕에 빠뜨린 부산과기대의 뒷심은 2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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