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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거절했는데"…심은경·우즈, 日원폭 영화 출연설에 '난감'[종합]

작성일: 2026.09.28 12:2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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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왼쪽). 우즈. ⓒ곽혜미 기자
▲ 심은경(왼쪽). 우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심은경과 우즈가 히로시마 원자폭탄을 소재로 한 일본 영화 ‘다마코’ 출연설에 대해 잇따라 선을 그었다. 

앞서 심은경과 우즈는 안도 사쿠라 등과 함께 일본 영화 ‘다마코’에 출연한다는 설에 휩싸였다.

‘다마코’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면서 부모를 잃은 소년이 재일조선인을 따라 한국으로 건너온 뒤 6·25전쟁을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심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뉴스에 ‘다마코’ 출연설과 관련해 "해당 작품은 제의를 받았지만 출연하지 않기로 고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즈 역시 해당 작품의 출연설이 불거진 뒤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최근 불거진 ‘다마코’ 출연설에 대해 "기사가 잘못 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대본을 받은 뒤 원폭 소재 영화라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후 이미 소속사에 출연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출연설이 불거진 뒤 바로 입장을 밝히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즈는 "저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뭘 이렇게 액션을 취한 게 없는 상황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었다"며 이후 예정된 공연 등이 있어 팬들에게 사실관계를 곧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빨리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시끄러웠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실 이렇게까지 불거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 저도 많이 생각하고 많이 알려고 노력하고 신중하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모든 일들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는 영화 '남벌'로 연기 데뷔에 나설 예정이며, 심은경은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에 특별출연으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또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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