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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인, "전현무 맞죠? 많이 봤다" 글로벌 인지도 '깜놀'('현무로드')

작성일: 2026.09.28 20:13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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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 제공|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이준이 관광지를 벗어나 현지인의 삶 속으로 뛰어들며 다낭과 후에의 숨은 매력을 발견했다.

27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2회에서는 다낭 둘째 날부터 ‘베트남의 경주’ 후에까지,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의 발길을 따라간 전현무-이준의 로컬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북적이는 미케 비치 대신 현지인들의 ‘바이다 해변’을 찾고, 한시장 대신 박미안 시장으로 향했다. ‘모나미 룩’ 이준을 위해 전현무가 직접 고른 옷을 입은 이준은 5500원짜리 세트룩을 5000원으로 깎아내는 19년 차 배우표 엄살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반깐, 반쎄오, 미꽝을 맛본 두 사람은 “한식이 전혀 생각 안 난다”, “미슐랭 1스타 집보다 더 맛있다”고 극찬했고, 껨버(아보카도 아이스크림)를 맛본 이준은 “난 이게 1등!”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현무의 버킷리스트인 마사지에서는 ‘경기도 다낭시’의 위엄도 확인됐다. 한글 간판을 피해 찾아간 마사지숍에서 결국 한국인 손님을 만난 전현무는 “여기서는 촬영을 안 하겠다”고 선언, 카메라를 내려놓고 마사지를 즐겼다. 이후 직원 추천 해산물 식당에서 크레이피시, 타이거 새우, 가리비 등을 폭풍 흡입한 두 사람. 이준이 “다낭 와서 방송 생각 안 하고 놀기만 했다”고 걱정하자 전현무는 “가장 한국과 다른 환경에 나를 던지는 거다. 그래야 힐링이 되니까”라며 자신만의 여행 철학을 밝혔다.

다음 날에는 기차를 타고 4시간을 달려 후에로 향했다. 유럽풍 객실과 현지 라이브 공연, 족욕까지 즐긴 두 사람은 후에 도착 후 쎄옴을 타고 현지 음식 ‘껌헨’을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한 현지인이 전현무를 알아보고 “전현무 맞죠? 나 당신 (프로그램) 많이 봤어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준 역시 현지인에게 “영화에서 봤어요”라는 말을 들으며 글로벌 인지도를 실감했다. 관광지를 따라가는 대신 현지인의 추천을 좇은 두 사람은 화려한 명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짜 베트남’의 일상을 만끽하며 색다른 로컬 여행의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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