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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감독 아니랄까봐…장항준 "항상 말하지만…왕족은 불행"('설록')

작성일: 2026.09.29 11:2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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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 제공|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시간추적자 설록' 장항준이 러시아 왕실의 비극 이야기에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독다운 평을 내놓는다. 

29일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12회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를 주제로 권력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끝까지 주군의 곁을 지킨 충신들의 이야기를 추적한다. 프랑스 역사 전문가 임승휘 교수, 러시아 역사 전문가 류한수 교수, 전 대통령 경호원 최영재가 출연해 프랑스와 러시아 두 황실에서 벌어진 충성과 배신의 드라마를 전한다.

주군의 곁을 지킨 충신들의 이야기에 앞서 대통령 경호원 출신 최영재가 출연진 중 가장 경계해야 할 인물로 뜻밖에도 장항준을 지목한다. "뒤에 큰 걸 숨기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분석에 장항준은 "조금 기분이 나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어 임승휘 교수가 전하는 프랑스 황실 이야기에서는 전쟁의 참패 속 시민들을 피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 황후와 그의 곁을 지킨 충신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황후의 성격에 대 듣던 장항준과 봉태규는 황제에 빙의해 "남편 입장에서는 진짜 서운하다"며 연신 서운함을 토로한다.

러시아 황실 이야기는 분위기를 더욱 무겁게 만든다. 단종의 비극을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92만 관객을 돌파한 장항준은 몰락한 황족의 처참한 말로를 듣던 중 "내가 항상 말하지만 왕족은 불행하다"며 의외의 답을 내놓아 웃음을 안긴다.

이어 러시아 마지막 황족을 향한 측근들의 배신과 인격적 모독이 전해지자 장항준은 "그야말로 인격 살인"이라며 분노하고, 신아영은 "권력이 진짜 치사하고 무섭다"며 경악한다. 러시아의 마지막 황실을 끝까지 지킨 충신은 누구였을지 관심이 모인다.

▲ 제공|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 제공|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시간추적자 설록'은 장항준, 봉태규, 신아영, 썬킴이 정사와 야사를 넘나드는 토크를 펼치며 기록이 남긴 빈칸을 채우는 역사 추적 예능이다. 12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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