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한물간 연예인들, 채신없이 후원받는 모습 볼썽사나워"..틱톡 추방에도 '정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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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고영욱이 틱톡에서 추방당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룰라 출신 고영욱은 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틱톡 계정이 영구 정지 당한 것과 관련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고영욱은 "1년 전 쯤부터 우리 반려견들과 내 음악 관련 자료들, 믿기지 않겠지만 아직도 날 좋아하고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보내오는 쪽지에 답해주는 정도로 틱톡 계정을 사용하고 있었다"며 틱톡을 최근 만들었던 게 아니라 1년 전 쯤 이미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해당 계정이 갑자기 영구 정지가 됐고, 고영욱이 직접 틱톡 측에 문의했지만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그는 "1년 넘게 별다른 문제 없이 사용해왔는데 무슨 착오가 있나 싶어 다른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분들에게 틱톡 라이브 방송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라이브 방송을 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고, 그럴 만한 상황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영욱은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물간 사람들이 일제히 카메라 앞에서 채신없이 DJ처럼 음악 틀고 서로 합방해서 재밌지도 않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후원받으려는 모습이 볼썽사납고 안타까워 보였다"고 직언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계정이 정지된 것에 대해 "난 더더욱 틱톡을 안하게 된 게 오히려 잘된 일이구나 싶다"고 정신 승리했다.
한편 고영욱인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들어가, 2015년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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