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 삼성, 이재현 3번 투입→김헌곤 6번 조정…선발 라인업 공개, 이번엔 1위 KT와 격차 좁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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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윤욱재 기자]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삼성은 우완 외국인투수 크리스 페덱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2경기 73⅓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남기고 있는 페덱은 올해 두산을 상대로 2경기에 나왔고 12이닝을 던져 1승 1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에서는 무결점 피칭을 선보였다. 페덱은 지난달 29일 대구 한화전에서 선발투수로 출격, 6이닝 동안 4사구 없이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7승을 따냈다.
타순에는 큰 변화는 없다. 삼성이 구성한 1~9번 타순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이재현(유격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
삼성은 전날(3일) 대구 두산전에서 강민호를 6번타자, 김헌곤을 8번타자로 각각 내세웠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두 선수의 타순을 맞바꿨다. '간판타자' 구자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백을 보인 이후 이재현을 3번타자로 기용하고 있는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이재현을 3번 타순에 기용한다. 삼성이 상대할 두산 선발투수는 좌완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이다.
현재 삼성은 6연승을 구가하고 있으나 1위 KT 역시 5연승 행진을 펼치면서 양팀 간의 격차가 3경기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KT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4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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