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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도 놀랐다" '나혼산' 김민에 '깜짝'…반했다 얘기나온 이유[이슈S]

작성일: 2026.10.04 11:3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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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차원 다른 자연인, 배우 김민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를 본 기안84의 반응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 김규리)에서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신스틸러 배우 김민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킬러들의 쇼핑몰' 등 여러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민은 약 90년이 넘은 구옥에서 살아가는 혼자살이 28년차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가 보여준 자유와 낭만의 ‘동두천 라이프’는 어느 나라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거침없는 날것의 예측 불가능한 일상은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겼다. 

건축일을 하다 해외 회사에 지원한 그는 언어를 배우기 위해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 약 8년간 해외 생활을 했다는 김민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를 배웠고, 프랑스 광대극으로 유명한 은사에게도 가르침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한 각종 무술이 도합 10단에 이르러, 현재까지 합기도 사범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코드쿤스트는 “우리가 담기엔 너무 큰 사람인 것 같다”라며 감탄했고, 특히 기안84는 이전에는 보여준 적 없는 리액션으로 반응하며 자신을 뛰어넘는 캐릭터란 평가를 받은 김민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 기안84와 김민.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기안84와 김민.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평소 꾸밈없이 거침없는 라이프를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각종 수선을 직접 해내고 격투기에도 애정을 드러내 왔던 기안84는 김민이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올리고, 바게트 빵을 통째로 뜯어 먹는가 하면 직접 부서진 바닥에 시멘트 보수 작업을 하고, 목공 작업에 무술 수련까지 하는 모습에 흥미로운 듯 눈을 떼지 못했다. 자연스러운 표정도 고스란히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기안84 저런 모습 처음" "기안84가 반한 게 틀림없다" "생각이 많아져서 말을 아끼는 게 느껴진다" "패션에 인테리어에 무술까지, 저거 다 기안84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흥미를 보였다.  

한편 이날 김민은 “조금은 부족해야 더 행복한 것 같다”라며 “부족한 걸 채워가는 게 재밌잖아요”라며 불편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삶의 태도를 보여줬다.

김민은 “잘생겨서 멋진 게 아니라, 내가 보낸 시간이 멋진 것.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일을 멋지게 해내는 삶”이라며 ‘오늘도 멋지게’라는 인생 모토를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민이 출연한 2일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한 주 전 3.5%보다 무려 2.5%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기준 6.3%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으며, 2054 시청률도 3.4%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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