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故대도서관 '뇌출혈 사망' 벌써 1년…공개된 49재 현장 "뒤늦게나마 그때의 기억"[이슈S]

작성일: 2026.10.06 10:33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대도서관. 출처| 대도서관 TV 캡처
▲ 대도서관. 출처| 대도서관 TV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1세대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이 세상을 떠난지 꼭 1년이 됐다.

대도서관(본면 나동현)은 지난해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당시 대도서관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자 이를 걱정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자택에 출동했을 당시 대도서관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당시 그는 사망 이틀 전까지도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해 건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가 큰 충격을 안겼다.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혐의점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대도서관이 생전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지병에 의한 사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고, 그 결과 최종 사인은 뇌출혈로 확인됐다.

고인이 생전 심장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이 진행됐고,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고인의 비보를 두고 많은 추측들이 쏟아지자 전처이자 동료 크리에이터인 윰댕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뇌출혈이다. 유전성 심장질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2023년 합의 이혼 후에도 유대 관계를 이어왔으며, 고인의 마지막 길 역시 윰댕이 함께했다.

▲ 대도서관. 출처| 대도서관 TV 캡처
▲ 대도서관. 출처| 대도서관 TV 캡처

이 가운데 대도서관의 1주기를 앞두고 고인의 49재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3일 대도서관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에는 '대도서관님 49재. 뒤늦게나마 그때의 기억을 올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23일 약사사에서 진행된 대도서관님의 49재 모습이 담겼다. 49재에는 많은 팬들이 찾았고, 마지막에는 대도서관의 영정사진과 함께 팬들이 그에게 보내는 편지들이 함께 태워져 먹먹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대도서관님의 49재. 당시 라이브로 보여드리지 못한 미안함과 함께 마음을 모아주셨던 모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뒤늦게나마 그때의 기억을 올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대도서관은 2010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1세대 유튜버다. 그는 게임을 주제로 한 방송을 진행하며 구독자를 모았고, 욕설 없는 방송으로 전세대가 볼 수 있는 1인 개인 방송을 개척하는가 하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동 영역을 활장하며 1세대 유튜버 역할을 해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