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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고정예능인데…'우발라2' 문근영, '가을동화' OST에 '울컥'

작성일: 2026.10.06 13:5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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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 제공ㅣ우리들의 발라드
▲ 문근영. 제공ㅣ우리들의 발라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문근영이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음악을 향한 애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새로운 탑백귀 대표로 합류한 문근영이 솔직한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리들의 발라드2'는 참가자들이 1985년부터 2025년까지 발표된 발라드 명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문근영의 등장이 반가움을 안겼다. 약 7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문근영은 "탑백귀가 너무 되고 싶었는데 드디어 탑백귀가 됐다"며 "맘껏 즐겨보자"는 소감을 전했다.

평소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했다는 문근영은 시작부터 설렘을 드러냈다. 참가자들보다 더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하는 본선 1라운드가 시작됐다. 문근영은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을 바라보며 "진짜 떨릴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등 이들의 긴장감을 함께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석에서 참가자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를 앞둔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응원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이어질수록 문근영의 솔직한 반응도 돋보였다. 특히 당시 13살이었던 문근영의 대표작 '가을동화' OST를 선곡한 참가자가 등장하면서 문근영에게 시선이 쏠렸다. 해당 참가자가 드라마 속 문근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사연까지 공개되며 특별한 인연에 흥미를 더했다.

또 한 참가자의 노래를 들은 문근영은 첫 소절부터 눈을 크게 뜨며 집중했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지금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 뛴다"고 말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심사지에도 '찾았다'라고 적었다고 밝히며 새로운 원석을 발견한 기쁨을 표현했다.

이처럼 문근영은 무대마다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하며 '탑백귀'로서 프로그램에 생동감을 더했다. 노래에 흠뻑 빠져들거나 참가자의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경연을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와 꾸밈없는 반응 역시 눈길을 끌었다.

7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돌아온 문근영이 음악을 향한 애정부터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세심한 시선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녹여내고 있다. 앞으로 문근영이 어떤 무대와 만나고 어떤 원석을 발견해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문근영이 출연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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