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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술래게임'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저력…육준서도 인정한 스피드

작성일: 2026.10.07 10:4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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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제공ㅣ술래게임
▲ 황재균. 제공ㅣ술래게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황재균이 첫 서바이벌 예능에서 날카로운 판단력과 폭발적인 피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1~4회를 공개한 디즈니+ 오리지널 '술래게임'에서 황재균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3루수이자 KT 위즈의 우승 캡틴 출신다운 스포츠 감각을 바탕으로 게임에 임했다. 빠른 상황 판단과 침착한 게임 운영은 물론, 폭발적인 스피드까지 선보이며 첫 서바이벌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재균은 가면을 벗은 뒤 창문에 적힌 붉은 글씨를 발견하고 주변을 살피며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제한 시간 10분이 주어진 탈출 게임에서도 단서를 빠르게 확인하며 다음 상황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메인 매치인 '경찰과 도둑'에서는 수첩과 지도를 꼼꼼하게 살폈다. 게임이 시작되자 자신에게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구상하고, 단서를 확보하는 동시에 다음 라운드에서 필요한 단서의 위치까지 미리 확인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추격전에서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다운 빠른 발이 돋보였다. 황재균은 쫓아오는 상대와 거리를 벌리며 빠르게 움직였고, 육준서 역시 황재균의 빠른 발을 알아봤다. 치밀하게 상황을 분석하는 판단력과 함께 피지컬을 활용한 플레이까지 보여준 것.

두 번째 메인 매치인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의 능력과 서로의 관계를 분석하며 게임의 흐름을 읽었다. 술래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 가설을 세운 뒤 다른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자신의 판단을 검증했다. 상대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직접 심리전을 펼치는 등 앞선 게임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재균이 출연한 '술래게임' 5, 6회는 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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