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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故안성기,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공식]

작성일: 2026.10.07 11:1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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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무열, 배우 고(故) 안성기. 제공|신영균문화예술재단
▲ 배우 김무열, 배우 고(故) 안성기. 제공|신영균문화예술재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김무열과 고(故) 안성기, 배우 박근형 등이 제 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신언식)이 주최하는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영화(드라마 포함)예술인상에 배우 김무열, 공연예술인상에 배우 박근형, 공로예술인상에 이석기 촬영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배우 고 안성기, 신인예술인상에 김도영 감독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된다. 

영화(드라마 포함) 예술인상의 김무열은 넷플릭스 '참교육'에서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 무너진 교육현장의 피해자 편에 선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폭넓고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연예술인상의 박근형은 70여 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한 데 이어 최근 연극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 '아버지' '세일즈맨의 죽음' '고도를 기다리며'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국립극장 '베니스의 상인'에서 샤일록 역을 맡아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등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로예술인상의 이석기 촬영감독은 1960~80년대 한국영화 중흥기부터 약 180편의 작품에 참여하며 촬영감독과 연출감독으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배우 박근형(왼쪽), 김도영 감독. 제공|신영균문화예술재단
▲ 배우 박근형(왼쪽), 김도영 감독. 제공|신영균문화예술재단

신인예술인상의 김도영 감독은 연기와 단편영화 연출을 거쳐 '82년생 김지영' '만약에 우리' 등의 장편영화를 연출하며 대중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인턴'을 통해 다시 한번 가능성을 보여주는 등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평가받았다.

굿피플예술인상은 1957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70여 년간 1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유니세프 자원봉사와 친선대사 활동 등 오랜 기간 선행을 실천해온 고 안성기 배우에게 수여된다. "평생 겸손하고 성실한 인품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그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생애를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되어 매년 연말에 영화, 공연, 공로, 선행, 독립영화 또는 신인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각 2000만 원)의 시상금과, 공연 부문은 연극, 뮤지컬 등 공연예술 전반으로 심사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제1회 시상식에서 연기예술인 김혜자 배우에게 1억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출범한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15년간 영화와 드라마, 공연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성과를 보여준 예술인들을 선정해 시상하며, 문화예술계의 한 해를 마무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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