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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잊으면 어쩌지"…김지원, 2년 공백기에도 불안했다 '고백'('유퀴즈')

작성일: 2026.10.07 12:2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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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원. 제공|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김지원. 제공|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지원이 공백기에 대한 불안함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연기, 비주얼, 딕션까지 모두 갖춘 김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지원은 '유퀴즈'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출연에 나선다. 유재석과는 '런닝맨' 이후 약 10년 만의 재회로, 그는 "선배님의 백만 한 가지 미담 중에 백만 두 가지를 추가하고 싶다"며 유재석도 놀란 '치아 미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 이야기를 이렇게 나와서 하는 게 처음"이라는 김지원은 데뷔 비하인드는 물론, 인생작을 둘러싼 숨은 이야기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중3 시절 길거리 캐스팅된 일화부터 배우가 아닌 가수로 데뷔할 뻔했던 이야기, 빅뱅과 함께한 휴대폰 CF로 데뷔하게 된 과정과 대타로 투입된 전설의 음료 CF 뒷이야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김지원은 녹화 내내 습관처럼 하트를 발사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낸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레전드 애교를 8년 만에 다시 선보인 김지원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현장 카메라 감독과 조명 감독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지원은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존재감을 빛낸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실제 성격과 달라 힘들었던 '상속자들' 악녀 유라헬 연기 비하인드부터 5~6시간에 걸쳐 완성한 '태양의 후예' 명장면 뒷이야기, '추앙해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나의 해방일지' 캐스팅 비화,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서 첫 재벌 3세 역할을 맡았던 뒷이야기까지 전한다. 

특히 김지원은 매 작품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공백기가 길어지면 "나를 잊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김지원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 출연한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그는 극 중 '수술방의 미친 계'라 불리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는다. 

김지원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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