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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출석' 박진영 "K팝 한계 느껴…패노메논·K센터로 새 도약"

작성일: 2026.10.07 14:5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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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연합뉴스
▲ 박진영.ⓒ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이하 대중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수 박진영이 국감에 참석해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박진영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이날 직책수행경비, 패노메논(FANOMENON) 상표권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명하기 위해 나섰다. 

박진영은 "제가 맡은 대중위의 업무는 공직을 통해서 한 건 1년이지만 사실 저는 20년 전부터 이 일을 하고있었다"며 "20년 전에 원더걸스가 전성기일 때 저도 나름 전성기이고 저희 회사도 잘될 때 한국에서 벌 수 있는 막대한 수익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일이 많았지만 악착같이 끈기를 가지고 이겨내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에 한국 음악이 들어가는 기쁜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박진영은 "이제는 우리 아티스트들과 팬들의 피땀 눈물로 이젠 빌보드에서 수시로 1위를 하게 됐다. 가장 큰 공연장에서 5만명,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일도 흔한 일이 됐다"며 "그러나 지금 K팝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어가는데에 있어서 이쯤에서 한번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을 저와 K팝 4사 기획사(JYP, SM, JYP, 하이브)들이 공유했다. 그래서 시스템을 짜고 도약할 방법을 고민할 때 정부로부터 힘을 합치자고 제안을 받아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진영은 "그 일들 중에 대형 프로젝트 2개는 패노메논 어워즈 혹은 페스티벌이라는 프로젝트, 세계 주요 도시에 K센터를 건립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패노메논 시상식은 성격상 민간 주도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K팝 4개사가 처음으로 한 회사를 설립했고, 동일한 자본금과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합당한 인재를 충원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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