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4대 기획사 특혜' 의혹에 "오히려 몇백억 손해…희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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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수 박진영이 4대 기획사 특혜 의혹에 대해 "오히려 손해"라며 해명에 나섰다.
박진영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패노메논에 참여하는 4대 기획사가 특혜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기구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패노메논(FANOMENON)은 위원회와 K팝 대형 기획사(JYP, SM, YG, 하이브)들이 함께 추진하는 '한국판 코첼라'로, 2027년 12월 처음 열릴 예정이다.
이날 박진영은 JYP, SM, YG, 하이브만 특별대우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4개사는 K팝을 위해 몇년 간 희생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패노메논 행사를 할 때 만약 각 소속사들의 가수들이 따로 공연을 한다면 2~3배 수익을 낸다. 이걸 희생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라며 "YG, SM, 하이브에 같이 하자고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이건 몇 백억대 손해가 일어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다른 나라에 K팝이 파생되고 전이될 효과 때문에 희생을 하기로 했다. 각각 가수들이 공연을 하면 훨씬 더 큰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4개사가 특혜를 받는다고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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