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신드롬 박영철, 6일 별세…"韓 헤비메탈 1세대 대표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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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헤비메탈 밴드 블랙신드롬의 보컬 박영철이 별세했다. 향년 61세.
유족에 따르면 고(故) 박영철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후 2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블랙신드롬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블랙신드롬 보컬 박영철님 께서 별세하셨다. 많은 위로 바란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박영철의 지인 역시 7일 SNS를 통해 고인의 부고를 알리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지인은 "형 그동안 고마웠다.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 잘 간직하고 있겠다. 다음에 다시 만나자"라는 내용의 글로 먹먹함을 자아냈다.
고인은 블랙신드롬의 원년 멤버이자 보컬리스트로, 1986년 팀 결성 이후 1988년 데뷔 앨범 '페이탈 어트렉션(Fatal Attraction)'으로 정식 데뷔했다. 블랙신드롬은 시나위, 부활, 백두산 등과 함께 1980년대 국내 헤비메탈의 전성기를 이끈 밴드로 꼽힌다.
블랙신드롬은 라이브 무대 등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고인 역시 지난 2022년까지 '문래메탈씨티 2022'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등 음악 열정을 불태웠으나 사망 비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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