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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가짜 부고'에 다 속았다…'별세설 해프닝'

작성일: 2026.10.08 10:4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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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만. 제공|주식회사 허영만
▲ 허영만. 제공|주식회사 허영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만화가 허영만의 가짜 부고가 온라인에 퍼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7일 늦은 밤 SNS에는 '부고,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 별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남성의 옆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아빠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아빠가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고, 얼핏 보아 생김새나 차림이 허영만을 연상시키는  모습에 비보를 접한 이들이 애도의 뜻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허영만의 부고가 아니었고, 사진을 보고 허영만의 모습이라 착각한 게시물이 잘못 퍼져나간 해프닝이었다. 특히 최근 허영만이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어 이같은 부고가 더욱 오해를 샀다.

당시 허영만 측은 "허영만 화백이 최근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어 중환자실로 이송되는 상황이 있었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한 지는 한 달 정도가 됐지만, 아주 심각한 상태까지는 아니다"라며 "현재는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2019년 5월부터 7년간 출연해 온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시즌1을 마무리했다. 

한편 1947년생인 허영만 화백은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 공모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시탈', '제7구단', '오! 한강', '날아라 슈퍼보드', '비트', '타짜', '식객'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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