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2' 벌써 난리..'트로트 4대천왕' 남진x주현미x설운도x조항조 '레전드 라인업' 美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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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남진·주현미·설운도·조항조, 대한민국 트로트사를 대표하는 네 거장이 ‘무명’의 이름을 ‘전설’로 바꾸기 위해 다시 뭉친다.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올겨울 시즌2로 귀환한다. 시즌1에서 남진·주현미·조항조가 탑 프로단으로 활약한 데 이어, 시즌2에는 ‘K-트로트의 살아있는 전설’ 설운도가 새롭게 합류한다. 각자의 음악 인생을 통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들의 심사와 조언을 거쳐 탄생할 새로운 트로트 스타에 관심이 쏠린다.
남진은 ‘영원한 오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가요계의 산증인이다.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는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와 신곡 활동을 이어가며 여전한 현역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오랜 세월 무대를 지켜온 만큼 참가자의 잠재력을 단번에 포착하는 날카로운 시선은 물론, 특유의 여유와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주현미는 섬세한 감성과 정교한 꺾기, 흔들림 없는 기본기를 갖춘 ‘트로트 여왕’이다. 데뷔 40주년 콘서트 등으로 꾸준히 팬들과 만나며 무대 위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1에서도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는 기준을 강조했던 그는 시즌2에서 역시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참가자보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표현력을 보여주는 원석을 찾아낼 전망이다.
조항조에게도 ‘무명’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약 20년의 긴 무명 시절을 버틴 끝에 자신만의 음색과 스타일로 정상에 오른 그는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간절함을 이해하는 레전드다. 시즌1 당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색깔, 음색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만큼, 시즌2에서도 다른 가수를 따라 하기보다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가진 참가자를 눈여겨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한 설운도는 가수와 작곡가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이력이 강점이다.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그는 최근 가수 린의 신곡을 프로듀싱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대 경험과 창작자적 감각을 두루 갖춘 설운도가 후배들의 잠재력을 어떤 시선으로 발견해낼지, 기존 세 레전드와 만들어낼 심사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시즌1을 통해 ‘무명도 전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무명전설’이 이번에는 네 명의 거장과 함께 더욱 치열한 발굴전에 나선다. 남진·주현미·설운도·조항조의 선택을 받아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무명전설2’ 마지막 3차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30일(월)까지 MBN 홈페이지 또는 지원 QR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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