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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만 유튜버' 올리버쌤, 활동 중단 선언 "가족들 상처 깊어, 정서적 탈진"

작성일: 2026.10.09 12:1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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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버쌤. 출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 올리버쌤. 출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구독자 22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올리버쌤'이 가족과 함께 휴식기를 갖는다.

올리버쌤은 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채널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가족이 아버지와 갑작스럽게 이별하고 1600km가 넘는 대륙 횡단 이사를 하는 등 여러 변화를 겪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과 아내, 아이들에게 쌓인 상처와 피로가 생각보다 깊었다"고 밝혔다.

올리버쌤은 "전부 이겨냈다고 생각한 것은 저희의 욕심이자 과신이었던 것 같다"며 "슬픔과 피로를 제대로 돌볼 새도 없이 버티며 달려온 결과, 몸과 마음에 무리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상적인 생각과 영상 제작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뇌와 마음이 멈춰버린 듯한 정서적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당분간 콘텐츠 제작을 멈추고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리버쌤은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영어 표현과 미국 문화, 가족의 일상을 소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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